[매일경제] 2021/1/12 화요일

2021. 1. 12. 19:55

"'美 빅테크' 눈만 마주쳐도 주가는 오른다"

mk.co.kr/news/stock/view/2021/01/32784/

 

애플·테슬라·넷플릭스…美빅테크와 눈만 마주쳐도 주가는 날아간다

美 대표기업과 연결된 종목들 연초부터 주가 꾸준하게 상승 테슬라에 납품하는 LG화학 한달간 26% 오르며 `신바람` 명신산업도 수혜주로 손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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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테슬라,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한국 주식들은 작은 연결고리만으로도 국내 업종 대표주에서 신규 상장주에 이르기까지 연말, 연초 증시를 주도하고 있다.

- 애플이 애플카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는 소식으로 현대자동차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메리츠증권은 현대차그룹주(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의 목표주가를 모두 높였다.

- LG전자 역시 세계 3위 자동차부품업체 마그나와의 합작법인을 설립한 후 애플카에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 수혜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주가는 그 자체만으로도 전 세계 돈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 위상이 높아지면서 이들과 협업을 하게 되고 재평가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해당 기업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합작투자>

해외투자는 일반적으로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와 직접투자로 대별할 수 있다.

합작투자는 직접투자의 한 형태로서 현지자본과 공동으로 투자하여 기업을 경영하는 것을 말한다.

차관이나 유가증권의 투자와 같은 금융자산에 대해 투자는 기업경영에 대한 참여없이

단순히 과실수입만을 목적으로 하는 데 비하여 직접투자는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도입국 측에서 보면 전자는 도입자 측이 경영권을 보유하는 대신

경영실적이 좋지않은 때에도 약정된 이자를 지급해야하는 불리한 점이 있는 반면,

후자의 경우는 외국 투자자에게 경영권의 일부를 주는 대신

경영실적에 따라 이익을 배당하므로 손실이 발생했을 때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외국투자자로부터 기술 및 시장개척, 경영관리면에 등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점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매일경제

 


"법인세 부담 3년새 24조 늘어... 기업 살리기 한국만 뒷짐"

mk.co.kr/news/economy/view/2021/01/32851/

 

기업 이익 3년새 42% 늘때 법인세 부담은 56% 뜀박질

"기업 살리자" 선진국 감세 나서는데 한국만 역주행 과도한 稅부담에 기업 위축 세액공제도 갈수록 줄여 작년 1조5700억 혜택 축소 고용창출·연구개발 여력 없어 법인세 `삼성전자 의존` 심각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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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정부까지만 해도 법인세 평균 실효세율은 낮아지는 추세였지만, 이번 정부에서 법인세율 인상이 단행되고 주요 기업에 주어지던 각종 비과세와 감면 혜택이 줄면서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 세계적으로 기업의 세 부담을 완화하는 추세이지만 한국만 세율 인상을 단행하며 기업의 경쟁력이 뒷걸음질하고 있는데, 과도한 세 부담이 기업의 비용 증가로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갈수록 위축되는 투자에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

- 과도한 법인세 부담이 역설적으로 삼성전자 등 특정 기업에 대한 국세 수입 의존도를 심화한다는 분석도 있는데, 이처럼 세입에서 특정 기업 '편식 현상'이 심해지면서 오히려 전체 수입 구조가 불안정해졌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법인세>

법인의 소득을 과세대상으로 하여 법인에게 부과하는 조세를 말한다.

국세·직접세·보통세에 속하며, 일정한 소득을 과세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소득세의 성격을 가진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두산백과

 

 


"폐비닐 연료로 때는 세계 첫 플라스마 발전소 4월 가동"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1/32790/

 

폐비닐 연료로 때는 세계 첫 플라스마 발전소 4월 가동

전자파 플라스마 가스화발전 `그린사이언스` 이봉주 대표 전자파 플라스마 토치 활용 폐기물 등 쓰레기 태워 발전 폐플라스틱·비닐 문제 해결 태백철암발전소 3.0㎿ 발전 7500가구 사용 가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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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웨이브(전자파)를 이용한 플라스마 가스화 발전소가 가동될 예정인데,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스마 토치는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플라스마를 만들어 전력 소요가 적고 금속 전극이 필요 없어 교체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 신재생에너지 업체 그린사이언스 이봉주 대표는 "수십 년 전부터 일본과 인도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플라스마 아크 토치 방식으로 쓰레기를 소각했지만 경제성이 낮아 활용 범위가 작았다"며 "마이크로웨이브 토치는 아크 토치 대비 최소 10배 이상 효율이 높아 경제성 측면에서 월등하다"고 설명했다.

- 가스엔진을 돌리는 가스화 발전소가 꽤 있는데, 대부분 연간 발전 가능 일수가 절반 미만인 반면 이 발전소는 의무적인 보수관리 기간인 한 달 정도를 빼면 1년에 330일을 발전할 수 있으며, 태백 철암발전소에서 뽑아내는 수소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추출한 수소인 `그린수소`로 분류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플라스마>

제4의 물질 상태로 불리는 플라스마는 증기에 수천 도의 열을 가해

원자에서 전자가 떨어져 나가 서로 분리된 상태를 의미한다.

[출처] 매일경제 - "폐비닐 연료로 때는 세계 첫 플라스마 발전소 4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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