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1/1/14 목요일
mk.co.kr/news/stock/view/2021/01/41943/
- 올해 들어 기관이 9조489억원을 순매도하자 개인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8조7196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 급락을 방어했는데 전문가들은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이 주식 비중을 줄이기위해 매도에 나설 수 밖에 없다며 외국인 투자자가 향후 증시 흐름에 열쇠를 쥘 것으로 분석했다.
- 기관 가운데 금융투자는 단기매매에 집중하기 때문에 시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투자신탁(투신)과 연기금을 의미있는 기관투자로 볼 수 있다고 한 거래소 관계자가 말했다.
- 연기금은 지난달 24일부터 12거래일 연속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를 이어가고있는데 국내 주식 투자비율이 정해져 있어 지수가 가파르게 올라감에 따라 투자비율을 넘어서자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기금>
연금을 지급하는 원천이 되는 기금, 즉 곧 연금제도에 의해 모여진 자금을 의미하며,
연금(pension)과 기금(fund)을 합친 말이다.
연금이란 노후의 소득 보장을 위해 근로 기간에 기여금을 내고 일정한 연령에 도달하면 급여를 받는 제도이고,
기금이란 특정 공공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조성하는 자금을 말한다.
연기금은 이러한 연금과 기금을 합한 것으로,
가입이 강제적이고 급여 조건과 수준이 법률로 정해져 있다는 점에서 사회보험의 형태를 띤다.
또 자금의 성격상 장기 투자가 필요할 뿐 아니라 거액의 자금을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증권시장에서 대표적인 기관투자가의 하나로서 시장의 지지세력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연기금의 30∼50%를 주식투자에 사용해 장기적인 기금 증식에 활용하는 선진국들과 달리
고유 사업목적을 가진 기금이 대부분이어서 상대적으로 주식투자 비중이 낮다.
한국에서는 보통 국민연금기금·공무원연금기금·우체국보험기금·사학연금기금을 4대 연기금으로 부른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두산백과
"돈은 계속 풀리지만, 서민대출은 어려워졌다"
mk.co.kr/news/economy/view/2021/01/41905/
- 저금리에 갈 곳을 잃은 자금(광의통화, M2)이 310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까지 불어났지만 거꾸로 신용위험이 커지면서 자영업자와 가계는 대출을 받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 은행권이 자영업자, 가계 대출을 조이는 것은 코로나19 타격이 길어지며 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돈 갚을 능력이 낮아졌다고 봤기 때문이며, 은행권이 예상한 올해 1분기 차주(돈 빌린 사람)별 신용위험을 보면 중소기업 29, 가계 21 등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 막대하게 풀린 유동성이 주식, 부동산 등 자산시장에 유입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실물경제와 괴리감이 커지며 자영업자와 가계의 신용위험이 커지고 있고 대출 등 자금조달 창구는 좁아지는 국면이다.
<광의통화>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통화지표 중 하나로, M2라고도 표기한다.
통화지표란, 시중에서 유통되는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기준으로,
협의통화(M1), 광의통화(M2), 금융기관유동성(Lf), 광의유동성(L) 등이 있다.
협의통화(M1)은 지급수단으로서의 화폐의 기능을 중시한 통화지표로,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예금취급기관의 결제성예금의 합계이다.
M1= 민간보유현금 + 은행 요구불예금 + 은행 저축예금 + 수시입출식예금(MMDA) + 투신사 MMF
광의통화(M2)는 협의통화(M1)에 예금취급기관의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기간물 정기예적금 및 부금,
거주자 외화예금 그리고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표지어음 등
시장성 금융상품, 금전신탁, 수익증권 등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금융채, 발행어음, 신탁형 증권저축 등을 포함한다.
다만, 유동성이 낮은 만기 2년 이상의 장기 금융상품은 제외한다.
광의통화(M2)에 기간물 정기예적금 및 부금 등 단기 저축성예금 뿐만 아니라
시장형 금융상품,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등을 포함하는 것은 이들 금융상품이 비록 거래적 수단보다는
자산을 증식하거나 미래의 지출에 대비한 일정기간 동안의 저축수단으로 보유되지만
약간의 이자소득만 포기한다면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하여
결제성예금과 유동성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M2= M1 + 정기 예.적금 및 부금 + 거주자외화예금 + 시장형 금융상품 +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 금융채 + 발행어음 + 신탁형 증권저축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시사상식사전
"비닐라벨 뗀 생수 '아이시스' 천만개 팔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1/41725/
- 생수병에 라벨을 붙이지 않는 무라벨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 ECO'가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30~40대 소비자가 구매의 80%를 차지하며 젊은 층 사이에서 호응이 커 작년 한 해 동안 1000만개 넘게 팔렸다.
- 아이시스 ECO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국내 최초의 무라벨 생수로,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배출 할 수 있어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은 덜면서 페트병 재활용 효율은 높이고, 라벨 사용량은 절감해 소비자와 환경에 모두 득이 되는 1석2조 제품이다.
- 아이시스 ECO가 1010만개 판매됨으로써 1010만개의 라벨 포장재가 덜 사용되었는데, 라벨 한 장당 무게가 약 0.3g~0.8g으로 이를 모두 더하면 총 6.8t에 달하는 포장재 폐기물 절감 효과를 냈다.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사업>
전국 공동주택의 경우 2020년 12월 25일부터 시행되며,
전국 단독주택의 경우 2021년 12월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플라스틱류로 배출하던 투명페트병을 별도 수거함을 설치해 배출하면 된다.
단독주택은 종이팩, 합성수지류, 금속캔 등과 통합배출하던 투명 페트병을
투명 페트병 전용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Economy > 매일경제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경제] 2021/1/18 월요일 (0) | 2021.01.19 |
---|---|
[매일경제] 2021/1/15 금요일 (0) | 2021.01.15 |
[매일경제] 2021/1/12 화요일 (0) | 2021.01.12 |
[매일경제] 2021/1/11 월요일 (0) | 2021.01.11 |
[매일경제] 2021/1/9 토요일 (0) | 2021.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