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1/1/11 월요일
"美 국채 10년물 금리 급등에 증시 긴장"
vip.mk.co.kr/news/view/108/20/1858239.html
- 회사채 등 채권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작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를 돌파한 뒤 한차례 더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었다.
- 지난해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이 증시 회복을 이끌었기에 금리가 급격하게 반등하면 자산 가격도 조정 받을 우려가 있어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물가상승률이 2%를 상회해도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평균물가목표제를 도입한 바 있다.
-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요인으로 미국 민주당의 상원 장악과 경기 개선 기대감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꼽히며,금융투자 업계 전문가들은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지 않는 이상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증시에 큰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국채>
국채란, 국가가 국회의 의결을 얻어 공공 및 재정 투자,융자 자금의 조성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국채는 발행시 상환 기간과 금리가 정해져있어, 구입자는 이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상환기한이 끝나면, 원금인 국채 발행 시 액면가가 지불된다.
국채는 다른 채권과 마찬가지로 발행된 후에도 시장에서 판매하므로 가격은 항상 변하고 있다.
현대에 있어서는 국가에 대한 융자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투자방법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2000년 아르헨티나가 미국에게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빌린 채무(공적 대외 채무)가 지급 불가능하게 되어
디폴트(채무불이행)을 선언한 경우도 있지만,
일본처럼 자국민으로부터 자국 통화를 채무로 한 경우에는 형식상 디폴트가 있을 수 없다.
[출처] 위키백과
"삼성SDI, LGD, 금호석유... 실적장세 이끌까"
www.mk.co.kr/news/stock/view/2021/01/29081/
- 작년 4분기 실적발표가 곧 연이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2019년 4분기에 비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는 기업이 192곳으로 예상되는 것에 반해 상장사 중 4분의 1 가량은 전년에 비해 실적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하고 있다.
-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주요 기업은 씨젠, LG화학, 삼성SDI, 금호석유, 에코프로비엠, 에쓰오일, 유한양행, 네이버, SK하이닉스 등이며 특히 진단키트 수출 대폭 증가로 인해 씨젠이 2019년 대비 4625% 늘어난 영업이익을 거두었을 것으로 전망됐다.
- 증권가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 패권 전쟁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반사이익을 볼 수 있는 종목에 주목하며, 일례로 대신증권은 올해 주도주로 인터넷, 2차전지, 기계 등 성장주와 반도체, 자동차, 운송 등 수출주를 지목했다.
<성장주>
지금보다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종목을 말한다.
가치주에 비해 현재 창출이익이 적어 EPS는 낮지만, 수익 규모와 비교할 때 주가가 높아서 PER과 PBR은 높은 편이다.
성장주의 요건으로는 기업의 장래성이 높고 경영자가 유능하며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일시적인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매출액과 이익금이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고
설비투자를 적극적으로 하며 발행주식수도 너무 많지 않은 것 등을 들 수 있다.
주가는 장래의 수익 예측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신제품, 신기술 등 즉시 수익증가를 가져오지 않더라도 장래에 큰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주식도 성장주다.
하지만 성장주는 주가 변동 폭이 커서 수익 또는 손실을 낼 확률이 모두 높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한경 경제용어사전
"'유동성 장세 2~3년 더 간다'... 거침없는 코스피 '과속' 우려도"
http://mk.co.kr/news/stock/view/2021/01/28939/
- 코스피가 올해 초 일주일 새 9.7% 올라 세계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3150선까지 치달았고, '속도가 너무 빠른 게 아니냐'는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따.
- 일부 전문가는 한국 기업의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는 만큼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낙관론을 보인 반면, 일각에서는 '증시 거품 가능성'을 제기하는 신중론을 주장한다.
- 한국 증시가 과열로 향하고 있다는 징후는 몇가지 지표로 확인 가능한데, 우선 버핏지수가 올해 124.7%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증시로 몰려드는 신용융자 잔액(개인투자자가 증권사 등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 총액)이 사상 첫 20조를 넘어서 1년새 2배를 기록했다.
-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주요국(약9%) 대비 낮은 수준(7.28%)이라는 것도 우려 지점이다.
<버핏지수 Buffett Indicator>
국내총생산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을 일컫는 말로,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이 2001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을 '적정한 주가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최고의 단일 척도'라고 평가하면서 버핏지수라고 부르게 되었다.
투자자들은 버핏지수가 70~80% 수준이면 저평가된 증시로 판단해 주식을 매수하고
100% 이상이면 거품이 낀 증시로 해석해 주식을 매도하여 투자 위험을 낮춘다.
금융전문지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세계 증시의 버핏지수가 100%를 넘긴 것은 3번뿐이었다.
(2000년, 2008년, 2018년)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의 경제 봉쇄로 GDP가 줄어든 상태에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몰려 버핏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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