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1/1/19 화요일

"패닉에 빠진 삼성 "파운드리 1등 목표 흔들... 성장 시계 멈췄다""

 

vip.mk.co.kr/newSt/news/news_view.www.mk.co.kr/today-paper/view/2021/4749673/

패닉빠진 삼성 "투자 중단 위기…성장시계 멈출 듯"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 이후 총수로서 홀로서기와 미래 신사업 확대 등에 주력하던 이재용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다시 수감됨에 따라 구심점을 잃게 된 삼성은 '시계 제로' 상태가 되었다.

-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이 부회장이 구속됐던 당시와 마찬가지로 한동안 계열사별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가 각 회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앞으로 정상적인 경영 활동에 나서기는 쉬빚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당장 대규모 신규 투자와 인수,합병(M&A)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 파운드리 글로벌 1위 기업인 TSMC가 올해 3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투자를 예고하며 삼성전자와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에 반해 삼성은 총수 부재로 보수적인 경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파기환송심>

사후심법원이 종국판결에서 원심(현재의 재판보다 한 단계 앞서 받은 재판)의 판결을 파기한 경우에

원심법원으로 사건을 돌려보내 다시 심판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파기는 사후심법원이 상소(하급 법원의 판결에 따르지 않고 상급 법원에 재심을 요구하는 일) 이유가 있다고 인정하여

원심판결을 취소하는 것으로 판결로써 하며, 파기에 의하여 그 사건은 원심판결 전의 상태로 돌아간다. 

환송된 재판은 취소 후 처치에 따라 파기이송(破棄移送)·파기자판(破棄自判)·파기환송(破棄還送)으로 구분된다.

▷파기이송은 사후심법원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원심법원 이외의 법원에 직접 이송하는 것
▷파기자판은 사후심법원이 상소이유가 있다고 인정하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에 대하여 스스로 재판하는 것
▷파기환송은 사후심법원이 종국판결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한 경우 다시 심판하도록 원심법원으로 사건을 환송하는 것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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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자 반등 中경제, 올 8% 성장까지 넘본다"

 

 

www.mk.co.kr/news/world/view/2021/01/56784/

V자 반등 中경제, 올 8% 성장까지 넘본다

 

- 중국 경제가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도 불구하고 주요 경제 지표가 일제히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올해는 소비 촉진을 통한 내수 확대를 앞세워 7~8%의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

-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3%를 기록해 문화대혁명이 마무리된 1976년 중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44년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 2020년 중국 경제는 V자형 회복 곡선을 그렸는데, 지난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은 -6.8%를 보이며 분기별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2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당국의 강력한 전염병 통제 조치와 1000조원 넘는 고강도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 세부적으로 보면 생산, 소비, 투자, 수출이 동반 회복세를 보였으며, 중국 지도부는 올해 경제 운용은 '안정'에 초점을 맞추면서 '질적 발전'을 꾀하기로 결정했다.

 

<고정자산>

기업에 장기적으로 체류하는 자산으로 대차대조표일 이후 1년 이내에 현금으로 실현·판매·소비될 수 없는 것이다.

고정자산에는 다른 기업을 지배·통제할 목적 또는 장기적인 투자이윤을 얻을 목적으로 보유하는 투자자산,

형체가 있는 물적자산으로 기업 경영활동의 기본이 되는 실물자산으로 판매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유형자산,

물적 실체가 없는 고정재산으로서 미래 효익이 기대되는 무형자산이 속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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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강난 美민심 향해... 바이든, 취임식서 '단합' 호소한다"

 

 

www.mk.co.kr/news/world/view/2021/01/56819/

두동강난 美민심 향해…바이든, 취임식서 `단합` 호소한다

-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이 20일로 예정된 가운데, 과거 어느 때 못지않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백악관에 입성하는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사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그러나 CNN과 SSRS가 미국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이 합법적으로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답변이 65%이지만 공화당 지지층만 살펴보면 합법적 승리라는 응답률은 19%, 민주당과 무당파는 각각 99%와 66%로 조사됐다.

- 이처럼 고착화된 진영별 시각차는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FOMC, Federal Open MarketCom-mittee>

** 기사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1월말 앞두고 있는 미국의 큰 이벤트 중 하나라서 찾아본 개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 7명과 뉴욕 연방은행 총재 외에

11명의 연방은행 총재 중 4명이 1년씩 교대로 위원이 된다.

경제정세나 경기전망을 검토하는 외에 통화 공급량이나 단기금리, 페더럴 펀드 레이트의 목표권을 설정하며

이 때의 의사록은 1개월 후에 공표한다.

이 의사록은 미국의 금융정책 동향을 살필 수있는 대표적인 자료가 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한경 경제용어사전